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엣지클라우드데이터보안연구센터, 국립재활원과 연구 협력을 위한 NDA 체결
  • 작성일 2024.08.22
  • 작성자 홍보기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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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상만 교수, 한미란 교수, 김희석 세종산학협력단장,
최두호 엣지클라우드데이터보안연구센터장, 국립재활원 김정환 과장, 김홍엽 사무관


고려대 세종캠퍼스 엣지클라우드데이터보안연구센터, 국립재활원과 연구 협력을 위한 NDA 체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엣지클라우드데이터보안연구센터(센터장 최두호)는 지난 711일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 운동재활과와 프라이버시가 보호된 재활 운동 데이터 분석 연구를 위해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과 자산, 개인정보 보호 등 모든 정보의 비밀 유지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프라이버시가 원천적으로 보호되는 프라이버시 카메라 기술 연구와 프라이버시 침해가 제거된 영상데이터를 통한 재활운동 분석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프라이버시 카메라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카메라에서 애초에 프라이버시 침해 요소가 제거된 상태로 영상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영상 생성 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방식과 차별성을 가진다.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김희석 세종산학협력단장, 최두호 엣지클라우드데이터보안연구센터장, 한미란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교수, 이상만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국립재활원에서는 김정환 운동재활과장, 김홍엽 사무관, 이현종 연구원, 신준필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김희석 세종산학협력단장은 "센터에서 개발 중인 선도적인 기술이 실제 응용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실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환 국립재활원 운동재활과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관학 간 연구 시너지를 높이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며, 미래에는 개인정보가 보호된 장애인 운동 분석 자료를 활용해 효과적인 맞춤형 재활운동 및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보기금팀